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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브륀느]

지난달에 잠깐 들어갔다 아무것도 안 시키고 나온적이 있었다.

아쉬운 마음에 다음에 꼭 방문해야지 했었는데,

점심을 브런치로 먹으면 좋을거 같아서 방문하였고, 후기를 작성해본다.

 

이 카페는 가구, 소품들과 식물들이 조화롭게 이루고 있었다.

초록초록 식물들이 많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안정감이 느껴져서 좋았다.

맨 처음 자리 잡았던 자리 -

파스타, 에그 베네딕트, 아메리카노 2잔을 시키고 자리에 앉아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.

때 마침 아메리카노 배달이 왔는데,

테이블이 너무 작아서 바로 옆 자리로 옮겼다.

요렇게 넓은 자리 -

하지만 음식 먹기엔 테이블 높이가 너무 낮아서, 또 다시 다른 자리로 이동을 하게 되었다.

첫번째 자리를 이동하고나서 카페 풍경

2번의 자리 이동 끝에 음식이 쨘 나왔다.

버섯과 올리브를 주재료로 한 오일 파스타였는데, 매콤하면서 불맛이나서

자칫하면 느끼할법한 파스타인데 맛있게 잘 먹었다.

에그베네딕트는 수란이 잘 만들어졌지만,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아쉬운 음식이었다.

화분들이 옹기종기

아이스 음료에 들어가는 얼음이 일반 각얼음이 아니고

커피빈에서 나오는 얼음같이 자글자글한 얼음이어서 좋았다.

아메리카노가 쓰지도 시지도 않아서 내 입맛에 귯 !